작성일 : 20-11-24 19:21
글쓴이 :
예민맘
 조회 : 673
|
몇년동안 앓아왔던 치질이 이번 여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일이있어서 그런지 급속도로 나빠진거 같아요.여태까지는 큰불편없이 살앗거든요...
이전엔 그냥 가끔 가렵고.. 용변볼때만 한쪽에 약간 콩만한게 돌출되고 자연스레 다시 들어갓는데... 요즘엔 매일매일 가렵고 항상 한쪽에 쪼끔 돌출되어있고.. 몇번밀넣어봣는데..밀어넣으면 들어가기는 하나..매번 밀어넣는건 아니니까 대부분약간 나와있구..가끔 그 부위가 아프기까지해여 용변볼때는 항문전체가 뭉툭하게 약간 툭 튀어나오구요ㅜ.ㅜ 항문소양증땜에 가려운게 젤루 불편해요ㅜ.ㅜ
미치겠어요 제가 원래 예민한성격이라 밤에 잠도 계속 설치구요... 가려우니까 자꾸 잠에서 깨게되요 삶의 질이 바닥이예요... 항상 항문에 신경이 쓰여요...
병원을 두군데나 가봤는데요... 상태가 정확히 어떻다 정확히 말을 안해주시네요... 병원을 두곳이나 가도 제 상태가 어떤지 몰라요.. 치핵인지...치루인지...내치핵인지 외치핵인지...2도인지 3도인지 ..그런거요.. 한곳에선 수술해라고만하고,....항문옆쪽에 밖으로돌출된거 말고도, 안으로 앞쪽 뒤쪽에도 치질잇따고 수술하라고만하셨어요... 한곳에선 크게 대수롭지않게 말하시고...가려움 피부약처방해주시고....소양증은 완치도없고 특별한 처방도 없단말만하시고....
제 상태가 어떤가요?? 예를들면 고무결찰술이라고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해결이 가능한 단계인가요? 아님 무조건 외과적수술을 해야하는 정도인가요??
|
|